2018년 2월 21일 수요일

임효준 조이 복근 나이 학교


최민정(20·성남시청)과 임효준(22·한국체대)이 나란히 3관왕에 도전합니다.




앞서 1500m와 3000m 계주 금메달을 목에 걸며 2관왕에 오른 최민정은 2018년 2월 22일 여자 1000m 종목을 통해 3관왕의 마지막 퍼즐을 노린다. 여유 있게 예선을 통과한 최민정은 이날 오후 7시20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리는 준준결승 3조에 참가해 준결승 진출을 도전합니다.


기세는 누구보다도 가파르다. 첫 종목이었던 500m에서는 실격 판정을 받아 아쉽게 메달 사냥에는 실패했지만, 1500m에서는 압도적인 레이스를 펼치며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3000m 계주에서도 팀을 이끌며 금메달에 앞장섰습니다.

1000m 역시 최민정은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손꼽힌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랭킹 1위에도 올라 있다. 1500m 등 이번 대회 내내 워낙 압도적인 기량을 자랑하고 있는 터라 예기치 못한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 한 메달권이 유력하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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