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니 남편 결혼 정석순 나이 안무가



과거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는 '국악계 김연아'라 불리는 김나니가 출연해 파란만장 결혼 스토리를 공개했던 적이 있죠!!

당시 김나니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에서 판소리를 전공한 미모의 수재로 최근 KBS2 '1박2일'에서 화려한 입담과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김나니는 남편의 얼굴과 결혼을 승낙 받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나니의 남편은 Mnet '댄싱 9' 시즌2에 출연했던 '훈남' 현대 무용수 정석순이다. 남편의 사진을 본 출연자들은 입을 모아 "멋있다"며 극찬을 했습니다.!!

김나니는 "결혼할 때 친정아버지의 반대가 있었다. 남편이 무용가라 체격이 좋은데도 아버지는 '비실비실하다'면서 별의별 핑계를 대며 결혼을 반대했다"라고 밝혔네요!!

뒤이어 "아버지는 상견례에도 가지 않으려 했다. 아버지를 겨우 모시고 가서 결국 결혼을 승낙 받게 된 것은 남편 때문이 아니라 시아버님의 한마디 때문이었다"고 말을 이어가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김나니는 "시아버지가 친정아버지에게 구수한 사투리를 쓰면서 '우리 아들이 못 미덥쥬? 그럼 저를 믿고 결혼 시켜주세유'라고 말씀하셨다. 믿음직한 말 한마디가 결국 아버지의 마음을 움직였다"며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습니당!! 안무가 정석순 프로필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