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18일 일요일

이윤택 아내 부인 와이프 결혼 와이프


성추행 논란으로 연희단거리패를 통해 사과했던 이윤택이 직접 취재진 앞에 나서서 공개적으로 자신의 입장을 드러내고 사과했습니다.








2월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명륜동 30스튜디오에서는 연극 연출가 이윤택의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대중의 관심이 집중된 만큼 수많은 방송사 카메라가 몰렸고, 연극계 관계자와 일반인도 기자회견장을 찾아 취재진이 들어가지 못하는 상황도 발생했네요!!!


이윤택은 오전 10시께 모습을 드러냈고, 2~3분 동안 자신의 입장과 사과의 말을 전했습니다. 그는 "피해자들에게 사과한다. 정말 부끄럽고 참담하다. 극단 후배들에게 다시 그러지 않겠다고 매번 약속했는데 번번이 그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내 죄에 대해 법적 책임을 비롯해 어떤 벌도 달게 받겠다. 법적 절차가 진행된다면 성실히 수사에 임하겠다. 피해자에게 직접 사과할 용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극단 내에서 18년 가까이 진행된 관행과 관습적으로 생겨난 나쁜 행태라고 생각한다. 나쁜 죄인지 모르고 저질렀을 때도 있었고, 어떤 때는 죄의식에 있으면서도 더러운 욕망을 억제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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