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28일 수요일

정채연 로타 설리 사진 사진집 모델


미소녀 전문 사진작가로 알려진 로타(본명 최원석)의 성추행 의혹이 2018년 2월 28일 제기됐습니다.




MBC <뉴스데스크>는 이날 5년 전 대학생 모델로 일하며 촬영 중 로타에게 성희롱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의 인터뷰를 전했습니다. 이 여성은 “자기 손가락을 물어보라고 요구하더니 계속 어루만지는 행위를 했다”고 했다. 로타가 거부 의사에도 신체접촉을 이어가자 급하게 촬영장에서 나왔다고 설명했다. 또 사건 후 “너무 예뻐서 참을 수가 없었다”는 로타의 해명 문자를 보고 더 분노했다고 전했습니다.


로타가 보내온 사진에는 당초 어깨 위만 찍겠다는 약속과 달리 전신이 노출돼 당혹했다는 것이 이 여성의 주장입니다. 이 여성은 자기 사진을 갖고 있는 로타가 두려워 할 수 없이 촬영 요구에 두번 더 응하고 모델 일을 그만뒀다고 털어놨습니다.

이 여성은 로타에게 사진을 삭제해달라고 요청했지만 “너무 예쁜데 이걸 어떻게 지우느냐”는 거부 의사를 들었다고도 밝혔다. 로타는 MBC에 “모델의 동의를 구했다”며 피해자의 주장을 부인했습니다.

로타는 미소녀 콘셉트 화보 ‘걸스’(Girls)로 널리 일려졌고 배우 설리, 도희 등 유명 연예인들과도 작업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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