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29일 수요일

정은아 결혼 남편 아나운서 나이 아이


'프리랜서 선언 이후 가장 성공한 방송인'으로 꼽히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정은아는 지난 12일 방송된 '생방송 TV 연예'에 출연해 남편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정은아는 "아나운서 최종면접에서 두 번이나 낙방을 하고 포기하려던 나에게 가장 큰 격려를 준 사람은 지금의 남편이다"라며 밝혔다. 당시 남자친구였던 남편이 아나운서 시험을 포기하려던 정은아에게 "방송일 하고 싶지 않냐. 다시 한번 해보라"고 권유했다는 것입니다.


이어 그는 "다시 시험을 보러 갔더니 심사위원들이 다 알아봤다. 떨어지면 어떡하겠냐는 말에 내년에 다시 도전하겠다고 답했더니 뽑아주셨다"며 웃었다. 정은아는 "8년을 연애해서 결혼했다. 남편이 첫 방송 녹음 테이프부터 지금까지 모든 자료를 다 녹화해서 가지고 있다. 그 자료가 지금도 소중하게 남아있다"며 남편의 지지와 응원이 큰 힘이 된다며 행복감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정은아 아나운서는 KBS 17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SBS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 KBS '비타민' 등 맛깔나는 진행으로 여전한 진행 실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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