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유암종이란 증상 원인 치료 수술



싱글와이프2’에서 활약한 경맑음이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습니다.

개그맨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의 인스타그램은 25일 오전 8시 55분 기준, 비공개로 전환돼 있다. 경맑음은 인스타그램에 근황이 담긴 사진들을 자주 게재해왔지만, 일반 대중과의 소통을 끊었습니다.

경맑음의 인스타그램 소개글에는 “부탁드린다. 일기장 같은 곳이다. 비판과 충고는 잠시 접어달라. 말도 사람관계도 조금의 거리와 배려가 있다면 서로 충분히 ‘아, 그럴 수도 있겠구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라는 글귀가 적혀 있습니다.

네티즌 일부는 경맑음이 24일 SBS 예능프로그램 ‘싱글와이프2’에 출연한 뒤 등장한 악플 때문에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악플러들은 “왜 즐기러 나온 프로에서 즙을 짜시는지. 인스타그램 보니 방송 촬영 시작했다고 신나가지고 자랑자랑을 했던데”, “인스타그램 보니 장난 아니게 잘 살더만, 방송 나와서 웬 생쇼~ 할 거 다하고 누릴 거 다 누리고 여행도 잘 만다니더만. 방송도 참 거시기하네” 등의 비난글을 남겼습니다.

앞서 경맑음은 ‘싱글와이프2’에서 4명의 아이를 출산한 뒤 유암종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막내를 출산하고 종합검진을 하고 나왔는데 유암종이라고 했다. 큰 병원에 가서 수술해야 한다고 이야기하는데 너무 무서웠다. 갑자기 내일 죽을 것 같았다”며 “내가 아이들과 살면서 나를 위해 살지 못했다고 생각했다. 힘들었다”면서 눈물을 보였던 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