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하차 이후 '굿모닝 FM'을 진행하던 문지애 전 아나운서가 이별 소식을 전했습니다.
2018년 2월 2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굿모닝 FM'의 진행을 맡고 있는 문지애 전 아나운서가 DJ 하차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문지애 전 아나운서는 "굿모닝FM으로 인사드리는 마지막날이라 청취자 여러분과 이야기 나누고 싶다. 애디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모두 환영한다"라고 알렸습니다.
문지애 전 아나운서는 노홍철 후임으로 지난 한 달간 '굿모닝FM'을 진행해왔고, 주말 녹화방송 분량까지 2월 4일을 마지막으로 떠나게 됐습니다.
이에 청취자들은 "그동안 고마웠어요, 애디(문지애 디제이의 애칭)", "확실히 아나운서 발음이라 귀가 참 편했다. 애교는 덤이었다", "지난 한 달은 편견을 바꿔주는 시간이었다. 지금은 푼수같고 옆집 언니같고 그렇다. 깨알 연기도 엄청 잘하신다", "항상 웃는 일 가득했으면 좋겠다"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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