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근 시인의 발언이 화제다. 최영미 시인이 간접적으로 언급한 성희롱 시인을 고은 시인이라 지목했기 때문입니다.
류근 시인은 2018년 2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60~70년대부터 공공연했던 고은 시인의 손버릇, 몸버릇을 이제야 마치 처음 듣는 일이라는 듯 소스라치는 척하는 문인과 언론의 반응이 놀랍고, 하필이면 이 와중에 연예인 대마초 사건 터뜨리듯 물타기에 이용당하는 듯한 정황 또한 지겹고도 지겹다”고 주장했습니다.
최근 서지현 검사의 검찰 내 성폭력 폭로 이후 각계각층에서 ‘미투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각계 인사의 JTBC ‘뉴스룸’ 출연이 '미투운동'에 강한 화력을 불어넣고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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