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학이 아내 최씨를 성매매 시킨 증거가 드러난 가운데 최씨의 가족들이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에 보낸 편지 내용이 덩달아 주목 받고 있네요!!
앞서 집중탐사보도 프로그램 SBS '그것이 알고싶다' '악마를 보았다-어금니 아빠 이영학의 두 얼굴' 편에서는 이영학 부인 가족과 지인들의 인터뷰가 공개된 바 있다. 이날 이영학의 중학교 동창은 이영학이 어린시절부터 '아동성애자'의 성향을 드러냈으며, 이후 성범죄자가 될 것을 예상했다고 증언해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안기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영학 아내 최씨의 친언니는 이영학에 대해 '사이코'라는 표현을 쓰며 제작진에게 편지를 보냈다. 최씨 언니는 이영학을 사이코라고 생각하게 된 계기가 경찰 측이 공개한 최씨의 유서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최씨 언니는 "성적으로 미친 사이코가 쓴 듯한 그냥 더러운 글이었다. 경찰에 동생이 쓴 게 아니라고 증언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영학 아내 최씨의 언니는 "동생은 얌전하고 말도 없고 순진했는데 어느날부터 귀가 시간이 늦어지더니 2년 후 이영학의 아이를 안고 왔다"고 전했다. 이어 최씨의 언니는 "이후 10년간 동생을 제대로 만나지도 못했다"고 고백했습니다.
한편, 이영학은 후원금을 받아 사치스러운 생활을 누린 것으로 드러나 누리꾼들에게 재차 충격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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