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효신이 청와대 초청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난다고 합니다.
2017년 11월 7일 국빈 방문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부와 수행원, 각계 인사 등 120명이 청와대로 초청돼 만찬을 함께하는 가운데 이 명단에 박효신의 이름이 포함돼 있습니다.
박효신은 이날 자작곡 '야생화'를 연주가 정재일 및 KBS 교향악단의 연주에 맞춰 부른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야생화는 K팝 발라드의 대표곡으로 한미 양국 간의 관계가 야생화처럼 어려움을 딛고 피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곡을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야생화'는 지난 8월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당시 영빈관 리허설 시간에도 흘러나와 눈길을 모았습니다. 이에 대해 박효신 소속사 측 관계자는 "박효신이 초청돼 '야생화'를 선보이기 위해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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