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출신인 임호선 서울경찰청 생활안전부장(52·경찰대 2기)이 경찰 고위직 인사에서 치안감으로 승진했습니다.
정부는 2017년 12월 8일 오전 치안정감·치안감 등 경찰 고위직 인사를 단행, 임호선 서울청 생활안전부장을 치암감으로 승진시켰습니다. 진천 출신인 임 생안부장은 충북고와 경찰대학을 졸업하고 1986년 경찰에 입문했습니다.
이후 충북청 충주·진천서장과 경찰청 새경찰추진단장, 경찰청 교통국장 등을 거쳤다. 이번 인사에서 서울청장에는 이주민 인천경찰청장이 임명됐습니다. 또 민갑룡 경찰청 기획조정관은 경찰청 차장으로, 박운대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은 인천광역시지방경찰청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했다. 박진우 경찰청 차장은 경찰대학장으로 임명됐습니다.
임 생안부장을 비롯해 김규현 경찰청 정보화장비정책관, 김창룡 워싱턴주재관, 이상로 서울청 경무부장 등 4명이 치안감으로 승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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