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7일 목요일

박지만 아들 서향희 변호사 고향 프로필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인 박지만 EG 회장의 부인 서향희 변호사가 최근 쌍둥이를 임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인 박지만 EG 회장은 2015년 5월 22일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부인 고(故) 박영옥 여사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박 회장은 고 박 여사와 사촌지간이다. 김 전 총리는 박 회장에게 "지난번에 봤을 때보다 살이 쪘다"고 말하며 웃으며 박 회장을 맞이했습니다.


박 회장이 "부인(서향희 변호사)가 쌍둥이를 임신해 빈소에 함께 오지 못했다"고 하자 김 전 총리는 "이왕이면 세 쌍둥이를 만들라"고 했다. 서향희씨가 쌍둥이를 순산하면 박 회장은 슬하에 4명의 자녀를 두게 됩니다.

김 전 총리는 그러면서 "아버지(박정희 전 대통령)가 계시면 얼마나 좋아하실까"라고 했습니다. 김 전 총리 등 유족은 조문객들에게 일절 조의금을 받지 않고 있다. 그러나 박 회장은 "제 것은 받아달라"며 김 전 총리에게 조의금을 건넸습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빈소를 직접 찾지는 않고 조화를 보내 위로를 대신했다. 박 대통령의 동생 박근령씨는 박 회장에 앞서 남편 신동욱 공화당 총재와 함께 빈소를 다녀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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